7 – 친일파 강단사학자들

사학과 교수라는 사람들이 스스로 우리가 3류 국민이라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 기막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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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ible histo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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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행한 사실은 정말 큰 문제다. 앞으로도 적어도 수십년은 우리 역사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 수십년 후에도 뭔가 달라질 수 있는 근거는 별로 없다. 모든 것이 애초에 털어버릴 것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그것에 끌려온 우리의 잘못이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강단 즉 학교와 국가에서 역사에 관한 일을 하는 대부분 기관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도사관에 물들어 있고 그것을 추종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연구해서 발표하거나 혹은 자기 스승이나 선배들의 의견에 반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주변이 모두 스승과 제자 동문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 튕겨 나가면 죽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사 그들이 스승과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그걸 밖으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완전히 자기 자신의 앞날을 포기한 다음에야 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일본놈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가 지금도 잘 작동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들 강단사학자들이 쓰는 역사가 또 이들이 배운 역사가 절대로 올바른 역사일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 올바른 역사 혹은 정확한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는 근본적으로 왜곡일 수밖에 없다. 기록하는 당시 기록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해석하거나 첨가 혹은 삭제하는 것이다.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역사적 사실은 달라진다.

즉 역사란 한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쓰이는 것이다. 내 나라에 해로운 사실은 생략하고 이로운 사실은 강조한다. 즉, 이런 너무나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방향을 인정하지 않는 역사는 그 나라의 역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런 역사를 가르치는 놈들은 그 나라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금 반도사관을 추종하는 놈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놈인 것이다.

당태종이 양만춘이라 알려진 (사실 정확한 이름은 모른다.) 안시성 성주의 활에 눈을 맞았다고 우리는 기록하고 있으나 중국 역사서에는 그런 기록이 없다. 누가 옳은가? 모른다. 역사는 자기 나라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객관적인 사실이 존재할 수 없고 오로지 기록하는 당시 기록하는 사람 혹은 기록을 명령하거나 주관하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역사적 사실이라 불리는 사건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록되는 것이다. 이게 역사적 사실이라 불리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놈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새롭게 왜곡한 역사를 마치 우리가 겪어온 진짜 역사라 믿도록 교육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교육되고 있다. 그 역사관, 즉 일본놈들이 한국인을 3류시민으로 만들기 위하여 조선인은 원래 별볼일 없던 작은 한반도에 살면서 자기 문화도 없고 그저 중국에 빌붙어 살아온 열등한 민족이다라는 프레임에 우리는 아직도 갇혀 있고 그것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매국노들이 바로 이 강단사학자들이라는 놈들이다.

이 놈들은 그저 왜구들일 뿐이다. 문제는 이 놈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미 과거에 책을 수십 번 보며 공부를 많이 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그들이 그 책을 볼 때는 그들 눈에는 이상한 필터가 끼어 있었다. 그래서 필터를 통해 책을 보았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그 필터를 아직도 끼고 있다는 것이다.

나라가 바뀌었으면 필터도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나라는 바뀌었는데 필터는 바뀌지 않았다. 사실 이게 우리의 가장 큰 불행이다. 바로 우리가 해방되었을 때 친일파를 한 놈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척살하고 역사를 완전히 복원시켰어야 하는데 그만 친일파 놈들을 제거하지 못한 것이 바로 우리에게 지금까지 왜곡된 역사를 만들고 있고 그리고 그 역사를 통해 교육받은 우리는 아직도 우리 스스로를 열등한 시민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말 친일파를 다 죽였어야 하는데…

더 큰 문제는 이 친일파놈들이 돈줄까지 틀어 쥐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해방되었을 때 친일파놈들은 떵떵거리며 자식들 교육 잘 받게 했고 돈 잘 쓰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다. 독립 운동하던 사람들은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고 가족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안전마저 제대로 살필 수 없었다. 여기에서 나라가 다시 원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럼 제일 먼저 이 떵떵거리던 놈들이 추락했어야 정상이다. 그리고 새 술은 수 부대에 담듯 독립운동을 하고 나라를 위해 애쓰던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

그런데 이놈들은 추락하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럴 수 있던 이유는 일단 나중에 얘기하고, 이 상태가 되면 이 놈들은 자기의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억지로 정당성을 만들고 우리가 가는 길이 잘못이고 자기가 있는 자리가 제대로 된 길이라 끊임없이 주장해야 한다. 그 사실이 탄핵되는 순간 자기의 자리도 끝이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우리 사회가 왜곡돼 있게 된 이유이다.

이 왜곡이 쉽게 풀리지 않는 이유는 이들이 구축해 놓은 자리가 너무 견고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위 사회 지도층이다. 돈도 가지고 있다. 자식들도 잘 교육시켰다. 그렇게 그 놈들이 차지한 자리는 자연스럽게 자식들에게 물려지는 것이고 그렇게 우리 사회의 왜곡된 현실은 마치 아무런 문제가 아닌듯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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