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 우리 한국인이 시급하게 극복할 일

우리는 일본놈들이 우리에게 덮어 씌운 교육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 우리가 얼마나 뛰어난 민족인지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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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서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우리 한국인은 만나면 서로 피해 주고 또 단합도 못하고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자기비하를 극복하는 것 이다.

이건 순전히 일본놈들이 우리에게 조선놈들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우리가 도와서 그나마 근대화라도 해서 먹고살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끊임없이 교육한 결과이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아직도 그렇게 믿으면서 사는 사람들이 꽤 많아 보인다. 주옥순인가 뭔가라는 그 한심한 할머는 말할 필요도 없고.

특히 이런 생각을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쳐 아이들도 우리를 별로 시원찮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교포들 중 이 일본놈들의 교육이 강하게 남아 있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을 무시하고 한국인을 멸시한다. 그리고 그걸 보면서 성장한 자식들이 그 부모와 마찬가지로 한국인은 거지같고 교양도 없고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다.

도대체 세계 10대 강국이 시원찮은 나라라면 어떤 나라가 괜찮은 나라인가?

무엇보다도 한국인은 스스로를 시원찮은 민족이라 생각하는 자기 비하를 극복해야 한다. 아니 당장이라도 우리는 원래 별로야 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이는 원래 조선인이 미개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원찮은 종족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일본놈들이 우리를 지배하는 35년간 끊임없이 시행한 [조선인 3류 시민 만들기] 교육 때문에 생긴 일이며, 우리가 일본놈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해 우리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교육되어졌기 때문이다.

일본놈들은 조선인은 자주적이지 않고 협동적이지도 않으며 맨날 서로를 헐뜯고 당파싸움만 하다가 망한 민족이라고 끊임없이 한국인을 세뇌시켰고 그 효과가 아직도 강력하게 많은 한국인들에게 남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많은 중장년층들, 그리고 이민 가정 중 옛날부터 한국이 시원찮다고 생각하는 부모로부터 영향 받아 한국인이라면 무시하고 멸시하는 이곳에서 태어나 성장한 세대들.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그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이며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자주적이며 협동으로는 우리를 따를 민족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에 IMF를 그렇게 빨리 탈출한 국가가 존재치 않고 대통령을 완벽하게 평화적인 시위로 탄핵해서 내쫓았던 국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민주주의 국가, 그게 바로 한국이다. 경제적으로도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못살던 우리가 오늘날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다. 이게 바로 우리가 뛰어난 민족이라는 증거다.

우리는 정말 당장 벗어나야 한다. 당장 우리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일본놈들이 우리에게 덧씌운 프레임에서 벗어나 더 이상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고 우리 주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우선 [한국은 아직 멀었어] [한국 사람은 원래 저래] [내 저럴 줄 알았어] [한국 사람은 저게 문제야] [한국 사람은 맞아야 해] [한국 사람은 저래서 안돼] 등과 같은 [한국 사람은….] 표현부터 없애야 한다. 그리고 정말 하루라도 빨리 일제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 결국 일본놈들이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가 별볼일 없는 민족이라는 교육이 지금까지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3류 시민으로 간주하도록 만들었다. 역사가 문제다.

신채호 선생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가겸 역사학자들 중 한 분이셨던 박은식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국가는 形(형태)이고 역사는 神(정신)이다. 즉 역사가 살아있는 한 국가는 언제든 다시 세울 수 있다.

일본놈들이 변질시킨 우리 역사, 하루라도 빨리 원래 지위로 되살려 놓아야 한다. 우리 서로 무시하지 않고 서로 욕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자.